[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4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최근 애플이 출원한 특허 3가지를 통해 차기 히트작을 엿봤다.
첫번째는 카메라가 장착된 애플 워치, 두번째는 손에 착용 가능한 애플 비전 프로용 웨어러블 액세서리, 세번째는 아이폰에서 오프라인으로 작동하는 시리(Siri)다.
애플이 출원한 9만5500개의 특허 중 대부분은 생산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진 먼스터(Gene Munster) 딥워터 애셋 매니지먼트 분석가는 "많은 애플 특허가 카메라에 의존하는 제스처 및 핸즈프리 제어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애플 워치 카메라는 실현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손에 착용할 수 있는 비전 프로용 액세서리도 마찬가지인데, 먼스터는 애플이 게임 및 VR 관련 많은 특허에서 '손에 착용할 수 있는 장치'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리와 관련해서는 AI와 관련된 거의 모든 특허에 개인정보 보호, 보안, 로컬 교육과 같은 단어가 언급돼 있었다고 전했다. 먼스터는 이것이 AI 전략에 대한 애플의 가치를 나타내며, 오프라인 모델을 간접적으로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아이폰에 '맥북 터치바' 탑재되나…애플 특허 출원
- 애플, 터치스크린 특허 수정…아이맥에 터치스크린 도입 시동거나
- 애플이 특허 낸 애플워치 땀 측정 기능…도입은 언제?
- 아이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있다?…"포장 뜯지 않고도 가능"
- 애플 반독점 소송에 떠오른 규제 비판론…美·EU 협공에 대응 카드는?
- 中서 지난달 아이폰 출하량 전년 동월 대비 33%↓…"더 떨어질 것"
- 차세대 애플 워치, 어떻게 바뀔까…주목해야 할 3가지
- 니콘 고배율 줌 렌즈 'Z 28-400mm' 선봬…4월 출시
- 애플 매직 마우스, '기울기' 인식 기능 특허 눈길
- 美 FCC, '휴먼AI 핀' 분해 모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