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뛰고 있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에 온다. [사진: AFP 연합뉴스]
김민재가 뛰고 있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에 온다. [사진: AFP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된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에 온다. 구단 창단 최초다.

20일 쿠팡플레이 측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여차 올여름 방한한다. 뮌헨의 방한은 1900년 창단 후 처음이다.

앞서 영국 풋볼런던은 뮌헨과 함께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오는 8월 초 한국을 찾아 친선경기를 펼칠 것이라 보도했다.

미하엘 디더리히 뮌헨 수석 부회장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국을 찾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세계적인 선수 김민재가 뮌헨에서 뛰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뮌헨의 내한 경기일과 친선전 상대 등 구체적 일정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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