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차의 '아이오닉6'가 2024년 영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고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2024년 영국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명의 저널리스트 및 패널이 영국 최고의 신차를 선정하는 자리다. '아이오닉6'는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효율성, 초고속 800볼트(V)의 충전 기술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6'에 대한 각 저널리스트 닟 패널의 극찬이 이어졌다. 

자동차 디자인 뉴스의 한 기자는 '아이오닉6'는 매끄러운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넉넉한 전기차 전용 롱 휠베이스 덕분에 인상적인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알렉스 그랜트 프리랜서 자동차 및 기술 저널리스트는 '아이오닉6'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영리한 공기역학적 차체와 800V 초고속 충전으로 스트레스 없는 도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며 '아이오닉6'를 높이 평가했다.

애슐리 앤드류 현대 및 제네시스 영국 지사장 역시 "아이오닉6는 800V 고속 초고속 충전 플랫폼의 장점과 공기역학적 스타일링 및 영리한 패키징의 독특한 조화를 결합한 모델"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 패밀리카가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전기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매력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