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6'의 블랙 에디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6'의 블랙 에디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현대자동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자동차가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6'의 블랙 에디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아이오닉6 블랙 에디션은 20인치(약 50.8cm) 무광 휠, 블랙 컬러의 전면 및 후면 몰딩, 사이드 실 등 곳곳에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프론트 매트 엠블럼 역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됐다.

무광 블랙의 세련미가 더해진 이번 에디션은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부터 적용된다. 전기차 세제 혜택 후 현대 아이오닉6 스탠다드는 3만7500달러(약 4971만원)부터 시작하며,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모델의 시작 가격은 4만1900달러(약 5554만원)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을 위한 '전기차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대 160만 충전 크레딧과 홈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판매 가격의 55%를 보장하는 '잔가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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