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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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가 1년 6개월만에 시가총액 10조원을 재탈환했다.  

16일 KT는 금일 종가 기준 3만 9450원을 기록해, 22년 8월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시가총액 10조원을 재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KT 주가는 52주만의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2024년도 외국인 순매수 종목으로 코스피 11위를 기록했다. 

KT는 "분기 배당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자사주 매입-소각 등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기업자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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