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도체와 저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 동반 상승세에 하루만에 반등했다. 26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7.71포인트(1.05%) 상승한 2656.3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미국 증시 하락에도 미 시간외 대형 기술주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홍콩 등 아시아 증시 강세 보이는 가운데 기관·외국인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 강세를 보였다. 금융업(3.2%), 보험업(2.6%), 증권(2.1%), 의료정밀(2.0%) 순으로 올랐다. 유가증권 현물 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의 대규모 자산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크 유스코(Mark Yusko) 모건크릭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전했다.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크 유스코는 금융자문가가 관리하는 은퇴 계좌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의 자본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자문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미국 금융자문사들은 114조10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했다.유스코는 "이에 3000억달러의 자산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엔화 약세 영향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자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이탈하며 동반 약세를 보였다. 25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47.13포인트(-1.76%) 하락한 2628.62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 혼조세 등으로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달러 강세 속 일 증시 급락하는 가운데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기관, 외국인 동반 매도세 출회되며 1%대 하락세로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전기전자(-3.3%), 기계(-2.0%), 의료정밀(-1.4%), 서비스업(-1.4%) 순으로 떨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인공지능(AI) 자동투자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콴텍은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시장 선호에 발맞춰 신규 미국 주식 투자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콴텍이 신규 출시한 미국 주식 투자 상품은 ‘성장하는 미국 기업 옥석 발굴(콴텍 Q-Balance 해외주식 2호)’이다. 미국 내 시가총액 상위 1000개 기업으로 구성된 러셀 1000 종목 중 당기순이익, 순부채비율 등의 재무지표를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해당 상품에 사용된 ‘콴텍 큐밸런스(Q-Balance) 해외 주식 2호(적극투자형)’ 알고리즘은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몰리면서 동반 강세를 보였다. 2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52.73포인트(2.01%) 상승한 2675.75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 강세 등으로 원화 강세 속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중 아시아 증시 강세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 중심으로 기관, 외국인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2%대 상승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전기전자(4.3%), 기계(3.5%), 서비스업(1.5%), 화학(1.5%) 순으로 올랐다. 유가증권 현물시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는 인공지능(AI) 회사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실적 발표 후 가진 콘퍼런스 콜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는 근본적으로 모빌리티가 아닌 AI 회사"라고 말했다.머스크는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자동차, 트럭, 배터리, 태양광 패널 판매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테슬라가 AI 연구와 로보택시 계획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24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머스크는 테슬라의 시장 가치에 대한 모호함을 없애기 위해 회사의 AI와 로봇 공학에 대한 모든 것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케이뱅크는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제휴해 ‘비상장주식 시세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상장주식 시세조회에서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케이뱅크 등 6900여개(일반투자자 거래종목 36개, 전문투자자 거래종목 6900여개) 비상장주식의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비상장주식 시세조회는 ‘관심종목’과 ‘종목차트’ 두 개 화면으로 구성됐다.관심종목을 등록하면 해당 종목의 1~3개월간 거래 시세와 전일 최고가·최저가, 직전 1년간 최고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5년간 비트코인(BTC)의 상승률이 테슬라(TSLA) 주가의 상승률를 넘어섰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180% 이상 상승했고, 테슬라 주가는 806% 상승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테슬라 주가는 11% 이상 하락한 반면, 비트코인은 139% 상승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은 49% 상승, 테슬라 주가는 42% 하락했다.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3000억달러로 메타 플랫폼스, 버크셔 해서웨이, 비자,
미국 등 전 세계를 휩쓴 차이나(C) 커머스가 한국에도 상륙했다.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 마케팅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사용자들을 늘리며 빠르게 시장을 장악해 가는 모양새다. 이미 활성사용자 분석에서 쿠팡에 이어 알리익스프레스가 2위, 테무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맞서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등 국내 e커머스 기업들도 C커머스와 전면전을 선포했다. 디지털투데이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요동치는 쇼핑·상거래 판을 진단해 본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국내 소비자들의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도체 중심 외국인 매도세에 하루만에 동반 하락했다. 23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6.42포인트(-0.24%) 하락한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 강세 등 영향으로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장중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 전기전자주 및 반도체주 중심 외국인 매도세 출회에 낙폭 확대해며 하루만에 하락 마감했다. 업종은 대체로 하락했다. 운수창고(-2.3%), 서비스업(-1.5%), 화학(-0.9%), 음식료(-0.9%) 순으로 떨어졌다. 유가증권 현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28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시총(시가총액) 5000억달러선이 무너진 테슬라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테슬라의 실적 발표는 23일 오후 4시(현지시간)로 한국시간으로는 24일 새벽 5시다.블룸버그 추정치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분기 223억1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52센트의 주당 순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전년 동기 233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주당 순익은 85센트였다.실적 부진의 주 요인으로는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과 미국에서의 수요 둔화 등이 꼽힌다. 테슬라는 지난 1분기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인공지능(AI)과 방위 산업을 테마로 3종목만 편입한 성장형 상장지수증권(ETN)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미래에셋미국 AI TOP3 ETN’은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AI 비즈니스와 연계된 사업을 주로 영위하면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3종목에 동일가 중 1배수로 투자한다. 현재 기준 구성 종목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3종목이다.‘미래에셋 미국 방위산업 TOP3 ETN’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방위 산업을 주로 영위하면서 시가총액이 가장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23일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중심으로 하는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을 발표하며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해당 로드맵에는 매년 현금배당 총액의 최대 3배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과 발행주식총수의 최대 2%를 소각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 회사는 임원 보상을 주식 성과와 직접 연계하는 새로운 내부 보상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자사주 매입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매년 최소 직전 사업연도의 총 현금배당금 수준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 매입 규모는 회사의
미국 등 전 세계를 휩쓴 차이나(C) 커머스가 한국에도 상륙했다.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 마케팅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사용자들을 늘리며 빠르게 시장을 장악해 가는 모양새다. 이미 활성사용자 분석에서 쿠팡에 이어 알리익스프레스가 2위, 테무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맞서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등 국내 e커머스 기업들도 C커머스와 전면전을 선포했다. 디지털투데이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요동치는 쇼핑·상거래 판을 진단해 본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전 100조원 규모였던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저주가자산순비율(PBR)주인 금융주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1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60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거래를 마쳤다. 전주말 미국 증시 혼조세에도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중동 지역 확전 우려가 완화되며 일본 증시가 강세 보이는 가운데 저PBR주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1%대 상승세로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보험업(7.4%), 금융업(5.2%), 증권(4.1%), 유통업(4.1%) 순으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요즘 테슬라를 보는 시선들은 다양하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영웅담이 많은 이들에게 호소력을 발휘하지만 이면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오버액션을 지적하는 목소리들도 적지 않다.루디크러스는 테슬라의 성장과 관련해 엘론 머스크를 둘러싼 영웅담보다는 비판적인 측면에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바라보는데 상당한 비중을 할애하는 책이다. 그동안 나왔던 테슬라 관련 책들은 보면 한마디로 일론 머스크는 대단한 사람이라는 시각이 많은데, 이 책은 머스크가 보면 불편해 할만한 내용들도 꽤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이스라엘의 이란 재보복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급락했다. 하루만에 2600선을 반납했다. 1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42.84포인트(-1.63%) 하락한 2591.86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 약세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외국인·기관 매도폭 확대되며 3%대 급락세 시현 후 장 후반 낙폭 축소하며 1%대 하락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의료정밀(-3.0%), 전기전자(-2.7%), 기계(-2.1%), 화학(-1.7%) 순으로 떨어졌다.유가증권 현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하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가운데 시가총액(시총)은 5000억달러선이 무너지면서 월마트 아래로 떨어졌다.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3.55% 하락한 149.93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1월 하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가는 장중 148.70달러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그러면서 시총은 5000억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4774억9000만달러까지 줄었다. 테슬라는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코스피가 환율 안정,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하루만에 반등하며 2600선을 재탈환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50.52포인트(1.95%) 상승한 2634.70에 거래를 마쳤다.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 등에 따른 원화 변동성 완화 기대감으로 원화 강세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폭 확대로 전기전자주 및 경기순환주 강세 속에 상승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철강금속(3.5%), 기계(3.1%), 전기가스(2.7%), 의료정밀(2.6%) 순으로 올랐다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KB증권은 계속되는 공모주 열기에 힘입어 유용한 ‘공모주 청약 성공법’을 18일 밝혔다.최근 신규 상장 종목 중에는 상장일 ‘따따상(공모가 대비 4배 상승)’까지 기록한 종목이 등장했다. 4월에는 예상 시가총액 3조원대의 기업 가치를 기록한 HD현대마린솔루션을 포함해 제일엠앤에스, 민테크 등 공모주 청약 일정이 연달아 있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에 KB증권은 남들보다 공모주를 유리하게 배정받을 수 있는 ‘공모주 청약 성공법’을 소개했다. 우선 청약 신청 전에 공모주 투자설명서를 읽고 핵심 투자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