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노트4의 언팩행사 초대장을 해외 언론 매체들에게 배포했다.

4일 안드로이드센트럴은 삼성전자가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2014에서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4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삼모바일>

보도에 따르면 초대장에는 갤럭시노트4 공개일자를 암시하는 듯한 다음달 3일 수요일 오후 2시 템포드롬(Tempodrom)이란 문구가 적혀있는데, 전작인 갤럭시노트3 역시 같은 장소에서 공개된 바 있어 갤럭시노트4 역시 이날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안드로이드센트럴은 갤럭시노트4가 5.7인치 Q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엣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두 가지 모델로 구분돼 출시될 예정으로, 프로세서 역시 모델에 따라 삼성 엑시노스 옥타코어와 2.5GHz 퀄컴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달리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