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오는 16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음저협은 전산 분야 및 센터 업소관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음악 저작권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서울 본부 전산(개발) 분야, 지역 센터 업소 관리 분야(서울, 경기, 충청, 호남)이며 입사 후 6개월 수습 기간과 전환 심사를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전산(개발) 관리 분야의 경우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센터 업소 관리 분야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고졸 전형)만 지원이 가능하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채용 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와 더불어 실무형 인재를 선별하기 위해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 및 노조로 구성된 채용심사단이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직책 고하를 막론하고 구성된 채용심사단을 통해 역량 있는 실무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며, 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다. 채용 절차 안내 및 입사 지원서 작성 등은 한음저협 홈페이지, 사람인,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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