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루시드모터스의 에어 전기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찰차로 개조됐다는 소식이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공개된 엑스(트위터) 게시물 속 루시드 에어 경찰차는 사우디아라비아 거리를 순찰하는 수많은 경찰차 가운데 눈길을 끈다.
이는 일반적인 경찰차 디자인이지만, 드론 발사대 역할을 하는 매끈한 지붕 장착형 점멸등 박스도 갖췄다.
루시드모터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펀드(PIF)의 계열사가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약 18억달러를 투자했다. 따라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루시드 에어를 경찰차로 사용하는 것은 예상된 결과라는 관측도 나온다.
جهود أمنية، تقنيات متقدمة، لمستقبل وطن آمن ومزدهر.#للغد_نستعد
Security efforts, advanced technologies, for the future of a safe and thriving country.#WDS2024#EquippedForTomorrow pic.twitter.com/75K8lnmgvt
— وزارة الداخلية (@MOISaudiArabia) Februar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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