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포켓페어 신작 '팰월드'(Palworld)의 포켓몬 모드 영상을 올린 유튜버를 고소하며 대응에 나선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더 버지에 따르면 출시 이후 기록적인 동시 접속자 수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팰월드의 포켓몬 모드 영상이 엑스(트위터)에 올라왔다. 영상을 올린 주인공은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토스티드 슈즈'.
토스티드 슈즈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팰월드 게임 캐릭터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지우'로 바뀐 모습이었다. 또 피카츄가 광석을 캐거나, 피죤이 지우의 뒤로 날아가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포켓몬 모드는 정식 지원 버전이 아닌 개인 유저가 스팀 기능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비공식 모드다.
현재 포켓몬 모드를 홍보한 영상은 닌텐도의 저작권 침해 주장으로 삭제된 상태다.
한편 팰월드는 일본 개발사 포켓페어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생존 게임이다. '팰'(Pal)로 알려진 생물이 가득한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전투를 벌이거나 기지 건설 등을 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10살 컴투스 서머너즈 워,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컬래버레이션
- 네오핀, 퓨처버스 등과 글로벌 오픈 메타버스 개척 협력
- 닌텐도, 4월 3DS·위유 온라인 서비스 종료
- 닌텐도, '프린세스 피치 쇼타임' 조이콘 3월 출시
- 中, 게임 규제 번복되나...'온라인 게임 관리 방안' 초안 삭제
- 팰월드, 출시 3일 만에 동접 폭발…스팀 역대 1위 게임은 '이것'?
- 1250년간 여성 참여 금기시됐던 日 '알몸 축제', 성별 벽 허물어져
- 포켓몬 컴퍼니, 결국 폭발…"팰월드가 포켓몬 지적재산권 침해했다"
- 닌텐도, 올해 스위치 차기작 출시한다…8인치 LCD 스크린 탑재
- 닌텐도 주가, 스위치 후속작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경신
- '팰월드', 13일만에 총 플레이어 수 1900만명 돌파
-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기대감 '솔솔'
- 팰월드 "게임패스 서비스 역사상 가장 큰 성공작"
- 서버비만 월 6000만원…팰월드, 유지 비용에 골머리…"가격 인상하나"
- 포켓몬 카드 수집 앱 발표…MZ세대 추억 소환할 앱 출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