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선산(왼쪽)과 경성크리처 외전 메인 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선산(왼쪽)과 경성크리처 외전 메인 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연상호 유니버스 최신작 '선산' 원작 웹툰 파트 2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외전 웹툰 '경성크리처 외전 : 지지않는 꽃'을 지난 19일과 20일 연이어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웹툰 '선산'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의 원작이다. 서사의 클라이막스를 앞둔 웹툰 선산 파트 2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은 지난 19일 같은 날 동시에 공개됐다. 파트 2에서는 쌓였던 긴장감과 숨겨진 진실, 관계의 실타래가 모두 폭발적으로 터지는 가운데 충격적인 결말이 밝혀질 것으로 예고돼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성크리처 시즌1의 열기는 웹툰 '경성크리처 외전 : 지지않는 꽃'이 이어갈 예정이다. 웹툰 '경성크리처'는 넷플릭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연결된 세계관 속에서 또 다른 크리처가 탄생한 만월도를 배경으로 하는 외전작이다. 웹툰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주인공 금란, 병길의 서사가 주는 새로움은 물론 채옥, 가토 중좌 등 원작 시리즈의 등장 인물까지 만나볼수 있는 독창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엔터는 지난 해에도 '도토리 문화센터', '백의 조각', '그 아해' 등 50여 건 지적재산권(IP)에 대한 영상화 판권이 판매됐다"며 "2006년부터 이렇게 수백 작품의 카카오엔터 IP 판권이 판매돼 방영 또는 제작 논의 및 준비 중에 있기에 앞으로 더욱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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