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피도(Fiido)가 타이탄 팻 타이어 전기 화물 자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타이탄 자전거의 총 운반 용량은 440파운드(약 200kg)이며, 750와트(W) 모터와 전면 서스펜션 포크, 4인치 팻 타이어,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9단 변속기 등을 갖췄다. 48V 696와트시(Wh) 배터리는 충전 당 최대 84마일(약 13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타이탄은 로드트립이나 장거리 캠핑과 같이 충전 간격이 길 때를 대비해 '익스텐더'라는 트리플 배터리 옵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248마일(약 40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타이탄의 가격은 기본 버전이 1699달러(약 220만원), 트리플 배터리 버전은 2397달러(약 311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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