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반적으로 삼륜 자전거는 방향 전환을 담당하는 앞바퀴, 그리고 균형과 무게를 담당하는 2개의 병렬식 뒷바퀴로 이뤄진 삼각 형태의 자전거를 의미한다. 그런데 전기 자전거의 등장으로 새로운 형태의 삼륜 전기 자전거가 등장했다.
독일의 전기 자전거 제조사 돌라스 바이크(Dolas Bike)가 선보인 돌라스 디펜더 250(Defender 250)은 바퀴 3개가 직렬로 배치된 새로운 형태의 삼륜 전기 자전거다. 배터리는 일반 전기 자전거의 4~5배에 해당하는 48V 53Ah 규격의 2544Wh 용량의 배터리 팩을 장착했다. 최대 주행거리는 180km 수준이다.
돌라스 디펜더 250의 앞바퀴와 뒷바퀴 허브에 각각 250W 전기 모터를 내장했다. 때문에 총 750W의 더 강한 힘으로 전기 자전거를 끌어준다. 2인 탑승은 물론 더 무겁고 다양한 화물을 고속으로 운반할 수 있다. 화물은 최대 250kg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대당 가격은 4650유로(약 6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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