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14기 방송통신위원회 국민정책기자단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방통위는 올 한해 우수한 콘텐츠 제작으로 방통위 누리소통망(SNS) 활성화에 기여한 기자단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기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009년부터 운영된 국민정책기자단은 대학생, 주부, 프리랜서 등으로 구성됐다. 14기 정책기자단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했으며, 방통위의 주요 정책을 숏폼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으로 147건 제작해 방통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산했다.

최우수기자상은 지난 3월 진행한 ‘미디어접근성 사연공모전’ 당선작을 우수한 품질의 웹툰으로 제작한 이승아(30) 씨와 방통위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한 정라경(21) 씨가 수상했다.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은 수료식에 참석해 “국민정책기자단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며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송통신 정책과 정보를 알리기 위한 방통위의 노력에 국민정책기자단이 큰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