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GMC 허머 EV와 비교한 영상이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에 사이버트럭과 허머 EV를 직선 주행으로 테스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이버트럭의 최고급 사이버비스트 버전은 비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제로백이 단 2.6초가 된다. 허머의 제로백은 3초이며, 무게는 9000파운드(약 4082kg)인 사이버트럭에 비해 훨씬 더 무겁다. 두 차량 모두 세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사양 상으로는 두 전기차 사이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나, 영상을 보면 테슬라가 GMC에 비해 직선 도로에서 훨씬 더 빠르게 가속하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카와우(carwow)라는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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