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가운데)과 참가 인턴들 [사진: 퀄컴코리아]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가운데)과 참가 인턴들 [사진: 퀄컴코리아]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퀄컴코리아가 '2023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턴과 퀄컴코리아 임직원 멘토 등이 함께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등에서 인턴으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시작됐다. 퀄컴코리아는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는 총 7명의 인턴을 선발해 직무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세일즈, 마케팅, 인사, 사업 전략 등의 여러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직무 교육을 받았다. 인턴들은 각자 배정 받은 부서에서 지원 업무에 성실히 임하고, 별도의 프로젝트 발표에도 참여해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퀄컴코리아 임직원들과의 멘토링으로 추후 취업 및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받고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2021년부터 이어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 캠프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퀄컴은 온디바이스 AI 뿐만 아니라 5G 및 모바일 SoC 분야의 강력한 기술 로드맵을 기반으로 다양한 단말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차세대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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