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우버(Uber)가 차량 호출 앱에 패키지 리턴(package returns)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는 고객이 택배기사에게 택배 픽업을 요청해 미국 현지 우체국이나 UPS, 페덱스에 배달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를 사용하면 우버 앱에서 실시간으로 택배 이동을 추적하고, 반품 완료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요금은 4달러(약 5390원)이며, 우버 원(One) 회원의 경우 3달러(약 4043원)다. 해당 기능은 현재 미국 전역 약 5000개 도시의 우버 및 우버 이츠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지인에게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우버의 기존 커넥트(Connect) 기능과 유사하기도 하다. 차이점은 수령인이 서비스 직원인 것이다.
한편, 배달 플랫폼 업체 도어대시도 지난 1월부터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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