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 삼성전자가 출시를 준비중인 갤럭시S5 프라임(혹은 갤럭시F)의 고해상도 실물사진이 추가로 포착됐다.

13일 폰아레나는 고화질로 갤럭시S5와 함께 촬영된 갤럭시S5 프라임의 사진을 공개, 해당 모델이 갤럭시S5보다 베젤폭을 더욱 줄여 화면을 넓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5 프라임(왼쪽)과 갤럭시S5(오른쪽)

실제로 폰아레나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갤럭시S5 프라임과 갤럭시S5를 나란히 비교한 사진이 등장하는데, 더욱 선명해진 화면과 얇아진 베젤이 눈길을 끈다.

갤럭시S5 프라임은 5.3인치 QHD(2560x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7GHz 퀄컴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아이소셀 및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 적용), IP67등급의 방수‧방진기능 등이 탑재돼 갤럭시S5보다 전반적으로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S5 프라임(SM-G906S)으로 예상되는 모델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마쳐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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