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 LG전자가 오는 28일 공개할 예정인 ‘G3’의 전용 뷰케이스인 ‘퀵서클 케이스’의 실물사진이 다량 유출됐다.

LG전자 G3용 퀵서클 케이스 <사진=마인구엔> 
27일 배트남 IT전문매체 마인구엔은 LG전자가 G3와 함께 선보일 새로운 퀵서클 케이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퀵서클 케이스는 전작인 ‘G2’에서 선보였던 뷰케이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케이스 커버를 열지 않아도 전면부 상단을 통해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G3용 퀵서클 케이스 <사진=마인구엔>
다만, 전작의 뷰케이스가 직사각형 모양으로 디자인을 구현했다면 G3는 원형(서클)의 디자인을 접목해 훨씬 세련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구현한 것이 돋보인다.

기능 또한 다양해졌다. G2에서는 캘린더, 날씨, 음악재생, 사진촬영 등이 기능만 제공했지만 G3에서는 캘린더, 설정, 전화 받기, 사진촬영, 음악재생, 메시지 및 통화기록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케이스 색상은 블랙, 골드,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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