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 LG전자가 오는 28일 공개할 예정인 전략폰 ‘G3’ 새로운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 'G3' <사진=이블리크스>
LG전자는 이날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3가 5인치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영상에서 LG전자는 5인치, 5.2인치, 5.5인치로 점차 화면크기가 커진 스마트폰을 차례대로 보여주면서, G3는 '최고의 그립감을 제공한다'는 문구를 강조했다.
 

이는 최근 LG전자가 국내 특허청에 특허출원한 후면버튼 방식을 G3에 도입했기 때문으로, 후면 버튼은 좌‧우측면 및 전면부 물리버튼을 모두 후면부에 이동시켜 사용자에게 직관적인 사용성 외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의 G3는 5.5인치 QHD(2560x1440, 538ppi) 디스플레이, 2.5GHz 퀄컴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 32GB 내장메모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OIS플러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 킷캣 등을 탑재해 올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프리미엄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는 9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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