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결제 기업 다날 계열사 제프는 국내 커피 업체 이디야커피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 이디야 멤버십 NFT 연동 등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이용자 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엔터테인먼트, 레저, 모빌리티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별화된 소비 및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프월드에 이디야커피 매장들이 입점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콘텐츠와 연계해 교환권 지급, 배달 서비스, 결제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양사 플랫폼 연계와 함께 이디야 멤버십 혜택을 활용한 NFT 발행 및 유통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경탁 제프 대표는 “이디야커피와 만들어갈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