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겸 신임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 [사진: 한국석유화학협회]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겸 신임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 [사진: 한국석유화학협회]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한국석유화학협회는 22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학철 신임 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3M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2019년부터는 LG화학 부회장을 맡아 탄소중립, 지속가능 전략에 기반한 친환경 소재·전지 소재·글로벌 신약 3대 성장동력을 발굴했다. LG화학은 코로나19 이후 기업 가치가 상승한 글로벌 100대 기업, 브랜드 가치 글로벌 3위 화학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학철 신임 석유화학협회 회장은 “탄소중립과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석유화학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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