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기가바이트 국내 공식수입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6Gbp 속도를 구현하는 mSATA 포트, 미니-PCIe 슬롯, 오디오 전용 DAC-UP USB 포트를 적용한 미니-ITX 플랫폼 기가바이트 GA-B85N 메인보드를 8일 출시했다.

▲ (사진=제이씨현)

GA-B85N 메인보드는 온-보드 6Gbps mSATA 슬롯을 탑재했다. SSD+HDD 캐싱 기술인 인텔의 ISRT를 사용할 수 있다. 온-보드 미니-PCIe 슬롯을 지원해 무선랜 및 블루투스 모듈 장착 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결이 가능하다. 와이다이를 지원하는 인텔 무선랜을 사용할 경우 디스플레이 무선 공유가 가능하다. 

1만원 상당의 무선랜 모듈 연결 케이블을 기본 동봉해준다. 후면에 위치한 기가바이트 DAC-UP USB 포트는 별도 USB 오디오 DAC 장치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배려다.

기가바이트만의 하드웨어 등급 표준인 울트라 듀레이블4 플러스 설계가 동일하게 적용됐다. 전원부에 적용한 로우어 RDS 모스펫은 일반적인 모스펫 보다 전원부 주변 온도를 낮추고 안정성을 높였다.

가격은 11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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