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바리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 체결[사진: 중고나라]
중고나라, 바리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 체결[사진: 중고나라]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중고나라가 이륜차 종합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바리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지난 3월 유아동복 리세일 서비스 코너마켓과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에 이은 3번째 제휴를 통해 C-커머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중고나라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플랫폼 내 중고 오토바이 거래 규모가 올해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고나라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리코퍼레이션은 이륜차 종합 서비스 플랫폼 라이트바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6월부터 이륜차 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진단·인증 솔루션 제공과 이륜차 정비 및 위탁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앞으로 바리코퍼레이션과 함께 70여 가지의 항목 진단 및 불량 부품 교체를 완료한 중고 오토바이에 한해 중고나라 앱 내에서 인증 표시와 배기량, 주행거리, 연식, 사고유뮤, 튜닝 내역 등 대한 다양한 상태 정보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중고나라는 바리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여 5월 6일까지 ‘진단 중고 바이크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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