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셀루메드]
[사진: 셀루메드]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셀루메드는 대만 식약처(TFDA)로부터 치과용 라퓨젠DBM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라퓨젠 DBM은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골재생 의료기기로 승인받았다. 최근 콜롬비아, 도미니카, 페루, 과테말라 등 남미지역은 물론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여개국 식약처에 등록해 꾸준히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라퓨젠DBM을 척추와 치조골용으로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에서 감독하는 인체조직 가공업에 대한 표준품질관리시스템 인증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 중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라퓨젠DBM은 FDA 승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했다”며 “관계회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골이식재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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