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글루텐프리 '바르미어묵' [사진 : 씨엔티테크]
올바른 글루텐프리 '바르미어묵' [사진 : 씨엔티테크]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주)올바른이 '2021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과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올바른은 어묵의 밀가루를 쌀로 대체한 글루텐프리 ‘바르미 어묵’을 판매하는 부산 지역 업체다.

올바른의 ‘바르미어묵’은 HACCP 인증시설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쳐 생산되며, 밀가루와 착색료‧산화방지제 등 3가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재료뿐만 아니라 튀기지 않고 찌는 방식으로 만들어 기존 어묵보다 두툼하고 쫀득하며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밀가루 섭취를 못하는 당뇨환자나 아토피 환자도 올바른의 '바르미어묵'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바르미어묵‘의 메뉴는 한가득 어묵‧고추사각 어묵‧아삭문어어묵‧어묵핫바를 비롯해 11가지가 있으며,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맹지수 올바른 대표는 “생선의 양을 늘려 맛과 품질이 우수한 부산어묵만의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맹지수 대표는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로의 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의 운영사인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며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부산어묵은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올바른의 글루텐프리 '바르미어묵'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며 세계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바른은 올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글루텐프리 어묵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상품의 다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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