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테이블 로고 [사진 : 씨엔티테크]
레드테이블 로고 [사진 : 씨엔티테크]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레드테이블이 기술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T-3' 등급을 받았다.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은 최근 기술신용평가(TCB) 전문 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상위 기술 기업에 부여되는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의 4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T-1부터 T-10까지 10등급으로 분류한다. 

레드테이블이 획득한 ‘T-3’ 등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상위 3단계로 이는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한다.

이에 앞서 레드테이블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노비즈(Inno-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와 메인비즈(Main-Biz,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도 동시에 획득했다. 

레드테이블 사용 모습
레드테이블 사용 모습

 

레드테이블은 현지인이 작성한 빅데이터(13개 도시, 150만여 개 레스토랑)에서 진짜 메뉴를 찾아내고, 현지어를 몰라도 쉽게 주문하여 모바일로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으로 축적한 음식점 DB를 활용해 스마트 음식관광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다.

레드테이블 마케팅본부 박재은 이사는 이번 기술신용평가(TCB)에서 'T-3' 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스마트 음식관광 전문기업으로서 음식관광 분야를 선도하고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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