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를 26일 그랜드 오픈한다.

두 차례 실시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그랑사가는 우수한 그래픽과 세계관, 스토리를 갖춘 멀티플랫폼 MMORPG로 현재 사전등록 400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랑사가는 스타트업인 엔픽셀이 기존이 없는 IP를 들고 출사표를 던지큰 케이스다. 대형 업체들이 주도하는 PC와 모바일 게임판에서 바람몰이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엔픽셀은 넷마블 ‘세븐나이츠’ 제작을 주도한 배봉건, 정현호 공동대표가 2017년 9월 창업한 게임 스타트업이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창업 3년만에 내놓는 첫 게임이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강림&섬멸전, 결투장, 기사단&길드 회관 영상도 공개했다. 세 편의 영상에서는 에스프로젠 대륙 곳곳에 등장하는 거대한 보스를 친구들과 함께 처치하는 ‘강림&섬멸전’, 진정한 그랑나이츠를 증명하기 위해 펼쳐지는 기사단 간의 짜릿한 승부 콘텐츠, PvP ‘결투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랑사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