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차량용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두코가 신개념 차량 내부 설치형 공기청정기 아이퓨리 I2를 출시했다. 

아이퓨리 I2는 아담한 크기로 차량 내부의 공간활용도를 최대화한 제품이다. 여유공간이 적은 소형 자동차에도 장착할 수 있어 차종에 상관없이 고성능의 공기정화가 가능하다. 또한, 배선이 보이지 않도록 설치되기 때문에 어느 차량에서나 순정옵션처럼 깔끔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아이퓨리 공기청정기의 대표 장점인 고스트팬과 동헤파필터를 역시 탑재됐다. 전용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차단함과 동시에 구리필터의 바이러스 항균효과로 공기정화 효과를 높였다. CADR 27.6 ㎥/h의 고성능을 통해 차량 내부 공간제균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아이퓨리 I2는 가시성 높은 풍량 표시로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약풍, 중풍, 강풍, 터보풍에 따라 본체에 각각 파란색, 초록색, 보라색,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주행 중에도 손쉽게 풍량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전원, 풍향, 조명, 소리 등의 다양한 조작 역시 가능하다.

100% 국내 기술로 개발, 제조, 생산하고 있다는 점 역시 신뢰도를 높인다. 까다로운 국내 규정을 모두 통과한 것은 물론 E-MARK(환경 보전 협회), FCC(미국 연방 통신위원회) 인증을 받았다.

강창동 두코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차 이용률이 높아지며 차량용 공기가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아이퓨리 I2는 공기 청정 성능은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인 제품. 차체가 낮은 소형 자동차에서도 불편함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