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해외 보안 업체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클라우드 보안 및 형상 관리를 제공하는 자사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원 콘포미티(Cloud One Conformity)’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해 클라우드 내 설정 오류, 컴플라이언스 과제 및 사이버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에 따르면 기업은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관리로 인해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 IT 부서 승인 없이 진행되는 섀도 IT 프로젝트(Shadow IT Project) 확산은 컴플라이언스, 보안 및 거버넌스 제어에 대한 검토 없이 비 IT 사업부에 의해 생성되는 클라우드 계정 확인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클라우드 원 콘포미티는 애저 환경에 대한 강력한 가시성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해 보안 위협 과제를 해결한다.
웬디 무어 트렌드마이크로 제품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하지만, 보안에 대한 책임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긴밀하게 통합된 클라우드 원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데브옵스를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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