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와이디엔에스는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에 이어 인천광역시에도 자사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그립(GRIP) 풀 버전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시민 시장실을 구축한다.  

인천광역시는 그립을 기반으로 구축할 온라인 시민 시장실을 구축해 복잡한 시 행정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정책결정과 모니터링 등 데이터 행정 지원을 통한 투명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온라인 시민 시장실은 비주얼 대시보드 디지털 현황판을 통해 교통, 산업, 도시재생, 환경, 교육 등 주요 추진 과제는 물론 대기 오염, 상수도 수질, 교통상황, 재난 등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파악해 의사 결정자와 담당자가 신속하게 협업하고 정책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윤문환 와이디엔에스 대표는 “GRIP은 분산된 데이터를 총망라해서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실시간, 한 눈에 파악함으로써 의사결정 과정에서 효율성을 향상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특히 신속하게 재난에 대한 파악 및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과 같은 광역 자치단체는 물론 기초 자치 단체로 부터 GRIP 플랫폼 도입 확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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