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 한국디지털혁신얼라이언스(KODIA)는 오는 22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디지털혁신 컨퍼런스 2020'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국내 블록체인 산업 진흥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대한 디지털 혁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선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1주년 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디지털 금융 부문 핵심 영역과 이슈를 논의한다. 또 블록체인 기반 신원관리,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자금세탁방지(AML) 등 주요 실증 사례를 소개하고 블록체인 공동 사업 발굴과 디지털 혁신사업 과제를 모색한다.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등이 축사와 좌장, 기조연설을 맡는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김용태 금융감독원 핀테크혁신실장, 정영기·이동훈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김상환 부산은행 블록체인부장이 세션1에 참여한다.
세션2에서는 부산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 장행배 중앙대 교수,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 정지열 한국자금세탁방지협회장, 김광현 하이브랩 대표 겸 KODIA 의장, 김정혁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부산 규제자유특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블록체인 실증 사례를 소개하고 특구 활성화를 위한 혁신과 도전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주요 패널로는 이기용 부산블록체인연합회장,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센터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제한된 인원만 참석 가능하며 전체 프로그램 진행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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