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공지능 기반 챗봇 및 검색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020 빅데이터 활용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이번 사업에 컨소시엄 멤버로 참여한다. 강원도 도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며 오는 11월 완료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2019년 지역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강원지역) 위탁운영사로 참여해 강원 지역 중소기업에  빅데이터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선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는 있으나 기술, 인력, 자금 등이 부족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도내 소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빅데이터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한 도내 수요기업은 동화푸드, 씨월드, 엠아이제이, 인프라큐브, 패키지니어스, 태백고랭지김치, 매홍엘앤에프 총 7곳이다.

와이즈넛은 사업 기간 동안 수요기업별 맞춤형 빅데이터 컨설팅(▲신제품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 및 서 비스 기획 등)과 빅데이터 이해도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20년간 빅데이터 분석 사업 경험과 다양한 강원지역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 중소기업들의 신 비즈니스 시장을 창출해  산업 활성화를 이루는 것뿐만 아니라 강원도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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