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소니가 출시 준비 중인 신형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가격대가 노출됐다. 미국 시장 판매가는 499달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BGR은 소니 PS5 시판 가격이 499달러 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BGR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유럽에서 일시 공개된 PS5 시판가를 근거로 삼았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영국 아마존에서 책정한 사전 주문 가격은 599.99파운드로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된 일반 에디션 가격이다. 영국 내 물가와 세금, 이전 PS4 시판 가격을 고려할 때 미국 달러로 499.99달러(약 60만원)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시판 중인 PS4보다 약 100달러 가량 비싼 가격이다. 국내의 경우 PS4 프로 1TB 제품이 45만원 전후로 판매되고 있다. 더불어 BGR은 PS5의 공식 출시일이 연말 쇼핑 시즌인 11월 20일 경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니는 지난 11일(현지시간) PS5 외부 디자인와 액세서리 제품을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세부 사양과 시판 가격은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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