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컴투스는 2020년 1분기 매출 983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당기순이익 29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8.7%, 영업이익 21.6%, 당기순이익 3.5% 감소한 수치다.
컴투스는 자사 주요 게임의 통상적인 비수기임에도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성장과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잡은 ‘서머너즈 워’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전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76%에 달하는 745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컴투스는 2분기에 진행되는 주요 게임 서비스 일정과 대외적 환경 등에 따른 전략적 준비에 집중해 왔으며, 향후 높은 성과로 이어질 것을 회사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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