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과기정통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과기정통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아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현장기술상황실’을 방문했다.

‘EBS 현장기술상황실’은 온라인 개학의 핵심 서비스인 ‘온라인클래스’의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문제를 진단·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14일부터 운영 중이다.

교육부·EBS 외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그리고 한국인터넷진흥원도 함께 참여하여 문제 발생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600만명의 학생을 동시에 수용하는 대규모 시스템을 단 몇 주 만에 구축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하며, 여기 계신 분들이 밤샘 작업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며 “우리의 방역 시스템과 진단키트가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것처럼, 현재 활용 중인 우리나라의 원격교육시스템(K-원격교육시스템)과 그동안의 노하우가 표준으로서 해외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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