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과학기술계 기관장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과학기술계 애로사항 및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상경제시국에서 과학기술계가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향후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R&D 투자 분야에서도 위축이 발생하고 있는 등 과학기술계가 처한 위기상황에 대해 공감하며 논의를 시작했다. 이어 위기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과학기술계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위기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나갈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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