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한국재정정보원(원장 김재훈)이 정부의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평가그룹 내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한 공공일터 조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약 두달간 128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방법은 안전보건체제, 안전보건활동 계획, 안전보건활동 수준, 안전보건활동 성과 등 4개 분야, 34개의 평가항목에 대해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학계 등 전문가가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정부정책 및 대내외 환경 분석 등을 통해 안전영역 3대 분야를 △산업안전 △재난안전 △정보안전 등으로 설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안심 재정정보 관리체계 구현 △안전문화 DNA화 등 안전경영 3대 추진방향을 도출·시행함으로써 평가영역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은 “안전일터 및 안심재정정보 구현 등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으며,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재정정보원은 이에 앞서 글로벌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45001을 획득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97점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산업·재난·정보 안전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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