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한국재정정보원(원장 김재훈)은 지난 17일 호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AI 기반 창의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공동으로 실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호서대학교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AI융합기반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AI융합대학과 SW중심대학 사업단을 양축으로 대학 전체를 특화했다.

특히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기술경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 IT신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래산업을 주도할 융합형 인재양성, 산학협력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재정정보원-호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SW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재정정보원)
한국재정정보원-호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SW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재정정보원)

한국재정정보원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과 국가보조금통합시스템 등 국가재정시스템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협무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부족한 현장실습 기회와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실무형 IT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현장실습은 재정정보원 직원 1명이 학생 1명을 전담해 멘토링 하는 방식으로 8주간 진행 중이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산학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무형 SW 인재양성이란 공통의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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