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BMW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 인증 중고차(BPS, BMW Premium Selection) 고객 대상으로 보증(Warranty) 연장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계 글로벌 보험사 ‘BNP 파리바 카디프(BNP Paribas Cardif) 손해보험’을 통해 출시하는 이 상품은 5년/10만km 이내의 차에 한해 제공되던 1년/2만km 기본 보증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7년/15만km 이내의 BMW와 미니(MINI) 인증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들은 기본 보증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로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주행거리 제한없이 보증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증 연장은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바바리안 모터스 송도 컴플렉스의 BMW 인증 중고차들

이와 더불어 부품 결함이 생길 경우 연 800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며, 차 외관 손상으로 판금 및 도색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3회까지 수리 비용을 보상해주는 외관 보장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혜택은 인증 중고차 구입 후 1년 동안 적용된다.

새로운 보증 연장 보험 상품은 바바리안 모터스 인증 중고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되고, 향후 BMW 전 딜러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바바리안 모터스는 이번 보증 연장 보험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해당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바바리안 모터스 BPS 전시장 또는 바바리안 모터스 커뮤니케이션 센터(080-429-7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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