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소폭 상승세다.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이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다.

트론 재단은 지난 25일 발간된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2천만 달러 규모의 바이백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백은 커뮤니티와 시장 가격 안정을 위한 계획의 일부로 알려져 있다.

트론측은 가장 광범위한 커버리지로 지금까지 최대 규모의 트론 토큰 바이백 계획을 실시할 것이라고 포스트는 밝혔다. 매입은 총 2천만 달러에 이르며 1년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2020년 1월 1일 트론 재단은 TRX 보유량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회사는 더 나아가 잠금 해제된 TRX의 보유량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의 6월 30일 오전 7시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11,949.39달러(한화 약 1,380만 7,520.14원) ▲이더리움 310.01달러(한화 약 35만 8,216.56원) ▲리플 0.421638달러(한화 약 487.20원) ▲Litecoin 132.56달러(한화 약 15만 3,173.08원) ▲비트코인캐시(BCH) 433.67달러(한화 약 50만 1,05.68원) ▲EOS 6.26달러(한화 약 7,233.43원) ▲Binance Coin 35.10달러(한화 약 4만 558.05원)▲트론 0.034698달러(한화 약 40.09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95% ▲이더리움 0.20% ▲XRP 0.42% ▲Litecoin 10.51% ▲BCH -0.09% ▲EOS 1.01% ▲Binance Coin 2.19% ▲트론 3.73%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국내 가상화폐 가격도 글로벌시장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6월 30일 오전 7시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1468만4000원 ▲이더리움 38만1000원 ▲리플 515원 ▲라이트코인 16만3100원 ▲BCH 53만3000원 ▲이오스 7645원 ▲트론 39.7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3.53% ▲이더리움 -2.6% ▲리플 0% ▲라이트코인 10.20% ▲BCH 0.09% ▲이오스 0.32% ▲트론 0.40% 등의 변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