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11일 일제히 하락했다.

해외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7시 55분 현재 24시간 대비 5.65% 내린 6394.82달러(한화 약 713만6619.12원)로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보면 국내 비트코인 가격도 현재 24시간 대비 4.10% 하락한 721만6000원로 나타났다.

글로벌 주요 알트코인 가격 역시 전날 대비 하락세다. 코인마켓캡을 보면 글로벌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440.57달러(한화 약 49만1676.12원)로, 이는 24시간 대비 8.31% 내린 수치다. 글로벌 IOTA 가격과 글로벌 비트코인캐시(BCH) 가격은 각각 현재 24시간 대비 6.90%, 6.05% 하락한 0.984달러(한화 약 1098.14원), 697.38달러(한화 약 77만8276.08원)로 확인했다. 글로벌 리플 가격도 현재 24시간 대비 5.99% 내린 0.448달러(한화 약 499.97원)로 거래되고 있다.

한편 11일(한국시간) 외신 CCN의 트레이너는 “일반적으로 가상화폐 분야의 유명 투자자 및 전문가들이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한화 약 2232만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6000달러(한화 약 669만6000원) 이하의 하락장이 다시 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의 7월 11일 오전 7시 55분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6394.82달러(한화 약 713만6619.12원) ▲이더리움 440.57달러(한화 약 49만1676.12원) ▲리플 0.448달러(한화 약 499.97원) ▲비트코인캐시(BCH) 697.38달러(한화 약 77만8276.08원) ▲IOTA 0.984달러(한화 약 1098.14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5.65% ▲이더리움 8.31% ▲리플 5.99% ▲BCH 6.05% ▲IOTA 6.90% 등으로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이 내렸다.

11일 오전 7시 55분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721만6000원 ▲이더리움 49만7000원 ▲리플 508원 ▲BCH 78만8000원 ▲라이트코인 8만7000원 ▲모네로 13만9400원 ▲퀀텀 9340원 ▲아이콘 1893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4.10% ▲이더리움 7.44% ▲리플 5.22% ▲BCH 5.40% ▲라이트코인 5.74% ▲모네로 8.59% ▲퀀텀 6.87% ▲아이콘 5.44% 등으로 대부분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11일) 오전 7시 55분 현재 24시간 대비 4.10% 내린 721만6000원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7.44% 하락한 49만7000원로 나타났다.

BCH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5.40% 내린 78만8000원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