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페이스북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MOU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은 2018년 주요 사업 목표로 중소기업을 위한 미디어커머스 전략 추진을 내세우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페이스북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몬의 신현성 의장, 유한익 대표,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댄니어리, 페이스북코리아 조용범 대표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티몬의 미디어커머스 전략과 페이스북의 디지털마케팅 전문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몬과 페이스북은 판매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공동 마케팅 연구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티몬 판매 파트너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생방송이나 웹드라마 등 색다른 형식의 미디어커머스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중소기업의 브랜딩 확립과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티몬 제휴업체의 85%가 중소기업이다. 아직 고객에게 제품력을 알리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영상, 생방송 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페이스북의 광고 효과 분석 기술이 더해지면 중소기업이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하여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한익 티몬 대표(왼쪽)와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몬)

패스트파이브, 자비스와 입주사 세무 지원 위한 맞손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공동대표 박지웅, 김대일)가 온라인 세무지원 서비스 자비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비스와의 세무지원 서비스 제휴를 통해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1인~30인 소규모 사업자들이 효율적으로 세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5천 명이 넘는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에게 직원수에 상관 없이 3개월 간 무료로 자비스의 세무 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법인 사업자 등록과 주소지 이전 1회까지 무료로 지원해 입주사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자비스는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를 대상으로 세무 상담 및 세미나를 진행해 지속적으로 세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2월부터는 재무현황 대시보드 및 데일리 리포트 기능을 무료로 오픈할 예정이다.

패스트파이브가 온라인 세무지원 서비스 자비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패스트파이브)

한국소공인연합회, 소공인 위한 자립형 청사진 밝혀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한국소공인연합회(회장 박동희, 이하 ‘연합회’)는 25일 마포구청에서 100만 소공인연합회 창립총회겸 출범식을 갖고 소공인의 공동유대를 통한 소공인을 위한 금융기관 설립과 금융상품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자유한국당 김상훈(대구 서구, 대구시당 위원장) 의원과 스페셜올림픽 석호현 협회장 및 각 지역과 업종별 소공인 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소공인 자립사업의 핵심요점은 크게 2가지로, △소공인 공동유대와 대안신용평가를 기반으로 소공인 회원을 위한 금융기관의 설립과, △소공인만을 위한 전용금융상품 개설이다.

연합회는 금융기관을 통한 소공인들을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소공인들의 해외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지원하는 수출사업을 바탕으로 실효적이며 적극적인 파트너사를 통해 소공인들의 상품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의 금융상품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여 소공인들의 특성에 적합한 현실적인 금융상품 개발을 준비중이다.

한국소공인연합회 창립총회겸 출범을 선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소공인연합회)

종합숙박O2O 여기어때·호텔타임 ‘로맨틱 호텔 기획전’ 열어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국내 대표 종합숙박O2O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커머스 서비스 호텔타임은 서울, 인천, 경기, 제주 지역 호텔 18곳과 손잡고 호텔1박과 더불어 2인 디너, 와인 1병, 레이트 체크아웃 등 부가혜택을 묶어 특가에 내놓는 ‘로맨틱 호텔 기획전’을 오는 2월 18일까지 연다.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L7 명동, 호텔 카푸치노, 신라스테이 서초, G2호텔 명동 그리고 감각적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 호텔 더 디자이너스 삼성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호텔별 5천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즉시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은 대림그룹의 글로벌 호텔 브랜드 ‘글래드’와 손잡고 여의도, 강남, 코엑스, 제주 등 4개 지점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즉시할인쿠폰 및 부가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오는 2월 4일까지 연다.

한편, 여기어때는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신규 가입자에게 2만원 상당의 쿠폰세트를 증정한다. 첫 가입하면 내정보 쿠폰함에 자동 발급되며 사용기간은 발급 후 30일이다.

SK텔링크, ‘00700 행복한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 실시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텔링크가 일상 속 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00700 행복한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실천적 기부 문화와 따뜻한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무선번호를 남긴 후 ‘SK국제전화 00700’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이벤트 기간 내 응모고객들의 전체 국제전화 이용요금 중 10%를 결식이웃지원 도시락 사업을 펼치는 사회적 기업인 ‘행복도시락’에 후원함으로써 고객들의 행복한 기부로 자부심을 높이고 사회공동체가 체감하는 행복의 크기를 넓히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복도시락 후원과 별도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이용량이 가장 많은 ‘행복한 행운’의 주인공 7명을 선정해 아이폰X(1명)와 애플 에어팟(6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K텔링크가 일상 속 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00700 행복한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SK텔링크)

우버이츠, 관악구 서비스 출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는 오는 31일부터 배달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강남·서초 및 이태원에서 관악구 신림역에서 낙성대입구역 일대로 확장한다.

우버이츠는 이번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학생 및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관악구에 배달 음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특히 우버이츠에는 최소 배달 금액이 없는 만큼 부담 없는 한 끼, 혼밥 주문에 최적화돼 있어 중식·패스트푸드에 집중되었던 기존 배달 음식에서 벗어나 곳곳에 숨어 있는 동네 맛집, 다채로운 건강식 등 다양한 레스토랑 파트너들과 함께 쉽고 간편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우버이츠는 서울 지역 500여개 이상의 다채로운 레스토랑 파트너들과 협력해 엄선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우버이츠 관악구 확장에는 27년 역사를 자랑하는 신림동 일미족발과 같이 해당 일대의 토박이 맛집과 특색 있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새롭게 합류한다. 아울러 배달삼겹살돼지돼지 봉천점, 쿠모 신림점 등 기존 우버이츠 서비스 지역인 강남 일대서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은 레스토랑 파트너들도 이번 서비스 확장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