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텔레콤은 전국 900여 개 매장에 갤럭시 S8 체험존을 운영하고, 오는 5월 초까지 1,200여 개 매장으로 체험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갤럭시S8 출시 전에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의 ‘음성 명령’, ‘사물 인식’ 기능 ▲홍채·얼굴·지문 인식 기능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 등을 직접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체험존을 운영한 매장에서는 갤럭시S8의 기능을 체험해보고 예약가입 일정에 대해서 문의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등 평소 주말 대비 매장 방문 고객이 50% 이상 늘어났다.
 
한편 SK텔레콤은 7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갤럭시 S8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전국 900여 개 매장에 갤럭시 S8 체험존을 운영하고, 오는 5월 초까지 1,200여 개 매장으로 체험존을 확대한다. (사진=SK텔레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