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샤오미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지모비코리아가 홍미노트7보다 더 낮은 가격의 홍미노트8T을 출시함에 따라 샤오미의 라인업 다양화가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지 관심이 쏠린다. 버지니아 쉬 샤오미 글로벌마케팅담당은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구상하고 있으며 연초 홍미노트를 소개한 것도 이 때문”이라며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12일 발표한 샤오미 홍미노트8T는 23만9000원으로 지난 8월 샤오미가 발표한 홍미노트8 기반 제품이다. 퀄컴 스냅드래곤665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샤오미가 12일 홍미(Redmi)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인 ‘홍미노트8T’를 국내에 출시한다. 홍미노트8T는 4800만 화소의 고화질 쿼드 카메라를 적용했으며, 다른 여러 높은 사양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4GB 램과 64GB 저장공간을 갖춘 단일모델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우선, 홍미노트8T는 후면에 쿼드 카메라가 사용됐다. 쿼드 카메라는 대형 1/2인치 센서를 장착한 79.4도 회각의 4800만 화소(f/1.79)의 초고해상도 메인 카메라가 장착됐다. 메인 카메라 이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중 유일무이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선전을 하며 의미 있는 2위를 차지했다.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가 샤오미와의 격차를 계속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샤오미 등 중국업체가 인도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늘리고 있다는 것은 분명 희망적이다. 삼성전자가 펼치고 있는 중저가 라인업 강화·현지화 마케팅 전략 등이 인도 시장에서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IDC와 IITP(정보통신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다. 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두고 한국 및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치열한 혈전을 펼치고 있다. 약 13억 50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여전히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아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최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와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정보통신기술) Brief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하며 6분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