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희씨 별세, 박승국(한올바이오파마 대표)씨 모친상 =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1층 VIP 1호실, 12월 15일 오전 8시. ☎ 031-449-1009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다시 받았다고 6일 밝혔다.한올바이오파마는 2019년 이 인증을 처음 획득했다.회사는 인증 재획득을 위해 임직원 대상 부패 방지 교육을 연구소, 공장, 전국 영업소로 확대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부패 방지 실사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ISO 37001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HL161’이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관리청(PMDA)으로부터 중증근무력증 일본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2017년 HL161의 한국·일본·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상업화 및 판매 권리를 기술 도입한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의 일환이다. 다국가 임상으로 일본 외에도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 총 18개국에서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12주간의 도입기에는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협력사인 이뮤노반트가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임상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HL161은 피하주사제형의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이뮤노반트는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 그레이브스병 치료에 해당 치료제를 쓸 수 있도록 임상 계획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은 면역세포가 세균 등 외부 물질이 아니라 정상적인 몸속 세포를 공격해 말초신경이 손상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손발 저림과 마비 등 증상이 뒤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주력 사업인 의약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6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한올바이오파마는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와 아다모 등의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최근에는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프리'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앱시토정' 등을 새로 출시하여 향후 의약품 매출 증대에 기여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프리서방정'(500㎎, 750㎎, 100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글루코프리서방정은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을 통해 혈당 조절이 충분치 않은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한올바이오파마가 2007년 출시한 '글루코다운오알 서방정' 후속 개량 제품이다.글루코프리서방정은 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 대비 사이즈를 최대 15%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 최적화된 약물방출 시스템을 통해 약물 복용 횟수를 3회에서 1회로 줄여 한 번에 여러가지 약물을 복용해야 하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앱시토정’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앱시토정 40㎎(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앱시토정은 기존 PPI 치료제와는 달리 별도의 활성화 과정 없이 빠르게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임상을 통해 야간 가슴 쓰림 증상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식사와 관계 없이 복용이 가능해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한올바이오파마는 앱시토정 출시를 계기로 소화기계 치료제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HL161'의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뮤노반트는 지난해 갑상선안병증을 적응증으로 진행된 HL161 임상 2b상을 통해 일부 환자에서 LDL 콜레스테롤 증가 현상이 관측되자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상을 자발적으로 일시 중단했다.이후 전문가 자문 및 원인 분석 과정을 통해 임상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수정한 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추가 협의를 진행해 최종적으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노바티스 제네릭·바이오시밀러 부문 자회사 한국산도스와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바스터정’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산도스는 스타바스터정 공급을 담당하고 한올바이오파마는 국내 유통 및 판촉활동을 맡을 예정이다.스타바스터는 로수바스타틴 성분 제네릭(복제약) 제품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 및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처방되고 있다. 로수바스타틴 성분 국내 시장 규모는 최근 3년간 연평균 6.2%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3316억원을 기록했다.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국팜비오는 연구개발부문에 채한국 부사장, 영업부문에 박홍순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팜비오는 업계에 오랜 경험을 가진 채 부사장과 박부사장 영입으로 제품 개발과 해외 라이선스, 영업 부문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채한국 부사장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한국쉐링(현 바이엘코리아), 한올바이오파마, 아주약품을 거쳐 최근까지 에이징생명과학 및 바이오파머 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했다.박홍순 부사장은 영업부문을 총괄한다. 박 부사장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동아제약 마케팅본부장과 종근당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Turn Biotechnologies)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혁신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집중 연구개발(R&D) 분야인 안과, 면역학, 항암 등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단,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턴 바이오는 세포의 생체시계를 되돌리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비토리오 세바스티아노(Vittorio Sebastiano)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가 이끄는 연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전 공장의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을 완공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한올바이오파마는 신규 생산라인을 통해 자체 판매 제품 생산뿐 아니라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탈모치료제 수탁 매출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신규 생산라인은 약 727.27㎡(220평) 규모다. 일반의약품 생산라인과 완전히 분리된 전용라인으로 설계돼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제품 생산부터 포장까지 전과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
▲박분순씨 별세, 박승국(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씨 빙모상=25일 별세, 빈소: 경기 부천 세종병원 장례식장 1호(소사본동), 발인: 28일 오전 8시, 연락처: 032-346-1164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주 54만3479주를 100억원에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11일부터 올해 6월10일까지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인재 영입을 위한 스톡옵션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취득한 자사주는 추후 신약 연구개발(R&D) 인재 유치를 위한 스톡옵션 부여에 활용된다.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도 발표했다. 2025년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법인 HPI 최고의학책임자(CMO)이자 최고개발책임자(CDO)인 알미라 차비 박사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알미라 차비(Almira Chabi) 박사는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머크(Merck), 제넨텍(Genentech)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안과 및 신경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범위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또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개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초기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의 투자 심사에도 풍부한 경험을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국내 중견제약사들이 잇따라 생산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다만 늘어난 생산 규모에 부응하는 수주 여부가 관건이다.하나제약은 지난 2019년 상장자금으로 확보했던 1070억원을 투자한 하길 주사제 신공장을 내달 준공한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하길공장은 주사제 생산능력이 기존 1700억원 규모에서 약 400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하나제약은 동결건조 주사제 및 PP앰플 생산라인 모두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최신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시설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1000만 탈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회사의 대표 탈모치료제는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과 ‘아다모정’(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이다.전용라인이 갖춰지면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생산능력이 기존 생산량 대비 3배 이상으로 늘고,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원가경쟁력도 강화된다는 설명이다.김장호 한올바이오파마 공장장은 “증가하는 탈모 환자를 위해 품질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용라인을 통해 대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화두는 단연 ‘코로나19 백신·치료제’였다. 글로벌 제약사 미국 화이자와 머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고, 각국 허가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에 국내 제약사들 역시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동참했다.팬데믹 2년차를 맞이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한 염원은 커졌고, 이를 위해서는 자가 치료에 용이한 경구용 치료제가 필수요소로 꼽혔기 때문이다.올해는 기술수출의 해이기도 하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규모가 11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자가면역질환 및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혁신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1973년 설립된 한올바이오파마는 의약품 제조·판매 및 신약연구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주요 파이프라인 가운데 적응증 확장성이 높은 FcRn 저해제(anti-FcRn) 기반의 자가면역질환 신약 파이프라인 ‘HL161’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과 중국 등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후기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시장조사 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는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티옥정’을 국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덱시티옥정은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480mg)’ 성분 복제약(제네릭)이다.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1차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특히 장축(약의 세로 길이)과 중량을 축소해 복약 편의성 및 순응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덱시티옥정의 장축은 14.3mm로 오리지널 제품 대비 8.7% 짧다.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와 병용 처방 시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