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CI [사진: 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 CI [사진: 한올바이오파마]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앱시토정’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앱시토정 40㎎(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앱시토정은 기존 PPI 치료제와는 달리 별도의 활성화 과정 없이 빠르게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임상을 통해 야간 가슴 쓰림 증상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식사와 관계 없이 복용이 가능해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앱시토정 출시를 계기로 소화기계 치료제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범규 한올바이오파마 영업지원부 이사는 "소화기계를 비롯해 내분비계, 순환기계, 비뇨기계 등으로 저변을 넓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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