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시와 협업해 전기차 자동 충전 서비스 '오토차징'을 카카오내비 앱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토차징'은 PnC(Plug and Charge) 서비스다. 충전 커넥터를 전기차 충전구에 꽂기만 하면 차량정보를 충전기가 인식해 ‘인증-충전-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된다.오토차징은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서울에너지공사 전기차충전 기기에서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카카오내비 앱에 오토차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전소 검색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이 애플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애플카 프로젝트에 투입된 약 2000명의 직원 중 상당수를 애플의 생성형 AI 프로젝트로 이동시키거나 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프로젝트 중단은 애플카 출시 예고에 주목하던 자동차 업계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애플카 프로젝트 공식 중단…AI 개발에 몰두할 전망⦁ 애플카 프로젝트 중단에 中 전기차 제조사들이 보인 반응⦁ [테크인사이드]100억달러 넘게 쓰고 엎어진 '애플카 프로젝트' 비하인드애플카 프로젝트 중단을 두고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관심이 뜨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내비게이션 시장에 TMAP(티맵) 1강 2약 구도가 굳어졌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사용자 4명 중 3명이 TMAP을 사용하고 있다. 이어 카카오맵(카카오내비) 12%, 네이버지도 7% 순이다. 나머지 6개 앱의 합계(기타)는 7%에 그쳤다.TMAP은 전년 대비 6%포인트(p) 늘어나 74%로 점유율 1위를 찾지했다. 카카오맵은 6%p 감소했고, 네이버지도와 기타 비율은 변동이 없었다. 카카오맵에서 빠진 이용자가 TMAP으로 옮겨 갔다.조사대상은 TMAP,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제 기존 택시호출 중심 서비스에서 탈피해 온디맨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카카오모빌리티 모회사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8조1060억원, 영업이익 502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카카오모빌리티가 포함된 플랫폼 기타 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1조6425억원이며, 4분기 매출액은 4521억원이다.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 구성이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페이·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기타연결종속회사·카카오프렌즈 기타인 점과 타 사업 실적을 고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쏘카 등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들이 추진 중인 '슈퍼앱' 전략이 조금씩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지난해 이들 모빌리티 플랫폼 3사는 사용자 이동 경험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전면 개편했다.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동수단 호출 고객을 서비스에 락인(Lock-in)하는 전략과 함께 차량 보유자를 위한 서비스로까지 확대했다.우선 바이크, 주차, 대리운전, 퀵배송, 렌터카 등 카카오T를 통해 요청하거나 대여할 수 있는 이동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에서 이용자의 선호경로를 반영한 길안내 기능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능 추가로 카카오내비에서 이전에 운행한 경험이 있는 출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도 선택해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카카오내비에서 제공되던 '추천경로', '무료도로', '최소시간', '큰길 우선' 등의 경로 옵션과 함께 이전에 내가 운행했던 경로의 소요시간, 거리, 통행료 등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또한 경로 카드 하단에 00개월 간 00회 간 경로, 주중(또는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카카오 T 트럭커'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자를 모집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트럭커를 통해 차주를 모집하고 연내 화물마당 기반의 신규 화물정보망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늘 사전 등록을 시작하는 화물 기사용 앱 카카오 T 트럭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해 화물 차주의 편의성을 높였다. 맞춤 오더 탐색에서 ▲인수증 제출 ▲세금계산서 발행 ▲운임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앱 내에서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기상청은 국민 교통안전 지원을 위해 27일부터 내비게이션 기반의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 서비스는 2022년 도로기상관측망이 구축된 중부 내륙고속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먼저 티맵(7월 27일)과 카카오내비(8월 11일)을 통해 제공되며 다른 길안내기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기상청은 네비게이션 사업자와 지속하여 협력할 계획이다.또 도로관리 기관이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통해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표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도로 가시거리 위험정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가 일명 테슬라 봇인 옵티머스 로봇을 중국 매장에 전시한다. 테슬라는 전시 매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 후 큰 호응을 이끈 만큼,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 유입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보고 있다. ⦁ 테슬라 휴먼 로봇, 테슬라 매장에 전시한다⦁ 테슬라, 美 매장에도 '옵티머스' 로봇 공개⦁ 테슬라 성공 비법은 무엇일까?⦁ 美 외신, 일론 머스크 올해까지 자율 주행 레벨4도 버거울 것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의 성공은 전략적인 가격 인하, 중국 시장에 대한 헌신, 그리고 자율주행 능력의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차장에서 카카오내비를 통한 실내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이 주차장에서 실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카카오내비가 최초다.내비게이션 이용 시 일반적으로는 건물의 주차장 입구에서 길안내가 종료되고,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 주차장 내에서는 이용자의 위치 확인이나 길 안내가 어려웠다. 이번에 카카오내비 앱에서 코엑스 주차장 실내 지도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지하 주차장 진입 이후에도 끊김 없이 나의 위치를 확인하고 내비게이션 안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7월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5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내연기관이 전동화∙디지털화로 급속히 전환되는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 T'에서 SRT 기차 예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카카오모빌리티는 KTX와 SRT 등 공공서비스 4종 중 모빌리티 관련 모든 서비스 연동하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민관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해 온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과제에 참여해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나들이객이 많은 5월을 맞아 ‘카카오 T 발레’에서 인천공항 제 2터미널 방문객을 위한 예약서비스와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테마파크에서 웨건대여 복합상품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황금연휴가 연달아 있는 5월에 해외여행 수요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카카오 T 발레 예약 서비스를 시작해 운영 중이다.카카오 T 발레 예약 서비스는 카카오내비에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검색하면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발레 예약 요금은 2만원이며, 주차비는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전자금융과 '주차 및 전기차충전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전자금융은 30년 업력의 무인시스템 운영 관리 기업이다. 무인 주차 서비스 '나이스파크'와 전기차충전 인프라 서비스 '나이스차저'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에 한국전자금융의 관제설비 인프라를 접목해 주차 및 전기차충전 등과 관련한 서비스 상품을 발굴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 T' 플랫폼에 나이스파크가 운영 중인 주차장과 나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기 트럭과 이동약자도 이용 가능한 특수차량을 카카오 T 플랫폼에서 구매 연결하는 중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GS 글로벌, AT모빌리티 등과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카카오 T 플랫폼에서 친환경 및 교통 약자위한 특수차량 등에 대한 구매 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카카오 T에서 첫번째로 선보이는 차량은 최근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비야디(BYD)의 1톤(t) 전기트럭인 티포케이(T4K)로, GS 글로벌과 협업해 상담 예약 프로모션을 진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GS 글로벌과 손잡고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 및 리사이클링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와 GS글로벌은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 활성화와 함께 폐 배터리 활용 및 재처리 등 그린모빌리티 사업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에 GS글로벌의 자동차 수입 및 판매 사업 인프라, 노하우를 접목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 제고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두 회사는 전기차 라인업 확대, 충전서비
■ 빌 게이츠 "챗GPT 등장, 워드프로세서 혁신 이끌 것"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가 인공지능(AI) 혁신에 대해 말을 보탰다. AI 기술이 비즈니스 현장은 물론 의료와 교육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성과와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빌 게이츠는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 인터뷰에서 "AI 발전이 현재 가장 중요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우리 세상을 바꿀 것이다. 챗GPT 같은 생성AI 기술을 활용하면 일반 사무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빌 게이츠는
서울시는 휴대전화로 전기차 충전 결제를 손쉽게 하도록 'QR 간편 결제방식'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그간 전기차 이용자들은 충전사업자별 회원카드를 5∼6개 발급받거나 사업자 앱을 각각 설치한 후 요금을 결제했다. 일부 사업자 간 제휴에 따라 회원카드가 호환되기도 하지만, 요금적용 방식이 다르고 제휴업체도 한정적이어서 불편이 컸다.이에 시는 업체별 회원카드 없이도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충전요금을 결제하는 QR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한다.2020년 이후 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전기차 급·완속 충전기 210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들이 차량 관제·관리 시스템(FMS) 시장을 신규 먹거리로 점찍고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FMS는 상용차, 특수목적차량, 항공기, 선박 등 동력 자산과 주차장 등의 비동력자산을 연계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차량에 단말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 위치, 외부 환경 등 이동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관제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지난해 시장조사업체 마켓스앤드마켓스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FMS 시장 규모는 206달러로 추산되며, 2026년까지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에 주차장 탐색 기능을 통합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목적지 검색 한 번으로 주차장 탐색부터 추천,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은 개별 서비스로서 접근 경로가 분리돼 있던 ‘길안내’와 ‘주차’를 하나로 통합해, 주차앱 없이도 카카오내비에서 목적지 검색만으로 이용 가능한 최적의 주차장을 분류별로 최대 2개씩 자동 추천해 준다. 지난 달 30일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 근처를 포함한 150여 개 목적지 지점에 먼저 도입해 운영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