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일반 음식점용 'OB라거' 병맥주 출시 오비맥주는 지난 10월 OB 브랜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OB라거’ 가정용 355ml 캔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중순부터는 일반 음식점용 500ml 병맥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출시한 ‘OB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유흥시장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기로 했다. OB라거 500ml 병 제품은 11월 중순부터 내년 1월말까지 서울 강남, 신촌, 홍대, 건대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서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국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중견 생활가전업계가 렌털 영역 확대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기업들은 고가와 저가, 고급형과 보급형, 필터의 유무 등에 따라 렌털서비스 적용을 달리하던 종전의 방식을 벗어나 신규·비주력 제품군에 '렌털 옷'을 입히고 있다. '싸게 빌리고 자주 관리 받는' 데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데 따른 행보다.코웨이는 주력 제품인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을 렌털 판매 중이다. 방문판매 조직인 '코디' 2만여명을 통해 각 가정과 회사에 설치된 제품을 관리하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내년에도 다이슨이 직접 운영하는 '다이슨코리아 사후서비스(AS)센터'는 생기지 않을 전망이다. 다이슨코리아는 19일 서울 신사동 소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신기술 출시 행사에서 "내년에도 직영 AS센터 설립 계획은 없고, 그대신 위탁 운영 AS센터를 20여곳 세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비자 불만이 '적은 AS센터 수'와 '낮은 AS 만족도'에 있었던 만큼 직영점 설립에 의미를 두기보단 증설하는 데 집중하겠단 의미로 해석된다.그간 소비자들 사이에선 다이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