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웨이브(wavve)는 컨소시엄을 통해 '구어체 방송 콘텐츠를 위한 자동 자막 제작·편집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번역 및 자막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시간을 단축, 언어 장벽을 낮춰 글로벌 미디어 사업을 지원한단 목표다.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에 선정,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되는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웨이브를 비롯해 주관사인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트위그팜, SBS, 기계 번역 전문 기업 시스
다국어 자동 통번역 기술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 이하 시스트란, www.systrangroup.com)은 시스트란 미국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된 언어지능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ICO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스트란은 17일 서울 압구정동 640 아트홀에서 ‘서울밋업’을 개최하고 ICO 프로젝트 및 펀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시스트란이 이번에 진행하는 ICO 프로젝트 LIOS(Linguistic Intelligence Open Source) Marketplace는 기업 또는 개인이 보유한 데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빅데이터 분석·처리, 인공지능(AI) 서비스, 딥러닝·머신러닝 등이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들은 자체 온프레미스 IT 인프라 구축보다 인프라를 빌려쓰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눈길을 주고 있다. 그 중에서 빅데이터 분석, AI, 머신러닝 등은 CPU(중앙처리장치)가 아닌 GPU(그래픽처리장치)가 효율적인 만큼 GPU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빅데이터·AI가 차세대 핵심 기술로 부상지난달 17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한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7'에서 가트너는 20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이 150여일 남은 가운데, 올림픽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한컴이 평창올림픽에 통번역 서비스 '말랑말랑 지니톡'과 전자책 '말랑말랑 위퍼블'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 난항에 빠졌다.평창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개막한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 최소 개막 한달전에는 실전 테스트 과정이 필요한 만큼 실제 세부 계획 및 도입까지 100여일 남짓 시간이 남은 상태다. 그러나 한컴과 올림픽조직위원회 그리고 올림픽 ICT서비스를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협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작년 3월 '알파고' 충격 이후 국내외에서 핵심으로 떠오른 단어는 다름아닌 인공지능(AI)이다. 음성비서를 비롯해, 소프트웨어(SW), 빅데이터, 미디어, 자율주행 심지어 보안에 이르기까지 현재 AI가 사용되지 않는 분야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수준에 다달했다.국내외 IT 기업들은 AI를 이용해서 기존에 존재했던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또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AI 기술 주도권을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지난해 3월 구글의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그동안 불가능이라고 여겨졌던 바둑 세계 최정상급 프로기사 이세돌을 4승 1패로 꺾으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모두가 인공지능에 대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가 왔음을 모두가 인정했다.그로부터 1년, 짧은 시간동안 AI는 음성인식 스피커, 챗봇, 번역, 정밀의료 등 다양한 실생활 분야에 알게 모르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 글로벌 IT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도 AI에 두 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2016년 3월에 있었던 구글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세계 최정상 바둑 기사 이세돌간 대결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 기관들은 '한국형 알파고'를 주창한데 이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 '엑소브레인'이 지난달 18일 ETRI가 주관한 퀴즈대회에서 완승하는 성과를 내면서 본격적인 인공지능의 시대가 가까이 왔음을 알렸다.2017년에는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자연어처리 기술의 융합으로 음성비서 서비스가 확산될 전망이다. AI와 음성비서
[아이티투데이 박근모 기자] 올 3월 알파고로 인해서 시작된 인공지능 열풍은 식을줄 모르고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과 기존 서비스의 결합은 한순간의 트랜드를 넘어서 제4차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필수 과정처럼 여겨진다.특히 번역 분야에 있어서 인공신경망 기반 인공지능 번역 기술은 나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최근까지 공개된 인공신경
[아이티투데이 박근모 기자] 글로벌 시대에 있어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문서를 접할 기회가 갈수록 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모국어가 아닌 이상 다른 나라의 언어를 통·번역하여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작업을 힘들어 한다.물론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기업들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사람번역에 비해서 많은 부분 부족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흔히들 한국형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을 정부에서 개발한다고 하면 코웃음 친다. 외국계 글로벌 IT 기업들이 주도하는 기술에 투자를 해도 세금 낭비이고 한국이 얼마나 잘 할 수 있겠냐는 논리다. 하지만 이런 상식을 깬 사례가 있다. 자동통번역 앱 ‘지니톡’이다. 지니톡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2012년 개발한 후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디스토피아적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를 보면 지구횡단 기차에 갇힌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실시간 ‘첨단 통역기’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이런 실시간 통역 기술이 10년 이내 상용화될 수 있을까.글로벌 시대에 접어들며 사람들 간 국경을 넘나드는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언어라는 의사소통 도구가 외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6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적극 양성한다고 밝혔다.또한 정부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 육성도 적극 추진해 SW가 진정으로 우리 사회의 중심에
[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 글로벌 시대에 접어들며 사람들 간 국경을 넘나드는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언어라는 의사소통 도구가 외국인과의 교류에 큰 장애가 된다. 이러한 와중에 통번역 소프트웨어(SW)가 머신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되어 앞으로 언어장벽을 해결할 수 있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윈터그린 리서치는 통번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외국 언어에 대한 음성DB(데이터베이스)는 최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확산 보급과 함께 아주 중요한 원천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프랑스어 대화체(구어체) 음성DB의 개발에 성공했다.ETRI는 프랑스어 대화체 음성DB 10만문장을 산업체 및 학계 등에 유료로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음성DB는 여행이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SK텔링크(대표 이택)가 국제전화 이용 고객들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자동 통역해주는 ‘00700자동통역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시범 서비스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00700자동통역서비스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오는 3월 10일까지 사용중인 스마트폰 종류와 신청 사유(국제전화 통화 대상)를 간략히 적어 시범서비스 운영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SK텔링크(대표 이택)는 국제전화 이용 고객들의 대화를 자동 통역해주는 ‘00700 자동통역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발표했다.SK텔링크는 언어 장벽으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불편함을 해결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전화 ‘00700자동통역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를 통해 개발한 자동통역 앱 '지니톡'의 단말탑재형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지니톡은 통신이 되어야 이용이 가능했는데 통역시스템을 스마트폰에 내장함으로써 통신이 되지 않는 곳에서도 자동통역이 이뤄지게 되었다.특히 로밍을 통
[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구글은 거짓말쟁이다. 자동번역기는 우리가 최초였다. 비교 자체를 불허한다” 김동필 시스트란인터네셔널 경영총괄 부사장은 27일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출범 기자간담회장에서 구글과의 비교를 거부한다며, 자동번역기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할 것이라 강조했다.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전신은 씨에스엘아이(대표 박기현)다. 프랑스 자동번역 솔루션
[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구글을 넘으려면,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했다. 결론적으로 세계 1위 자동번역 솔루션 기업인 시스트란을 인수하게 됐다” 씨에스엘아이(대표 박기현)은 프랑스 자동번역 솔루션 개발기업 시스트란을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씨에스엘아이는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했다. 씨에스엘아이는 삼